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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회복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다시 멈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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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회복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다시 멈춤

슬기로운_ 2021. 12.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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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다시멈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다시멈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입니다

몇 번 앞서 위드코로나에 대한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일상회복 잠시 멈춤

 

일상회복이 중단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규제는 다시 멈춤이 되어버렸죠 어렵게 시작됐었던 단계적 일상회복은 시작된 지 40일이 채 안돼서 다시 멈춰버렸어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를 매일 기록하면서 12월 18일부터 1월 2일까지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전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는 조금 다른 규정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사적 모임 기준은 수도권 6, 비수도권 8인까지 가능했지만 인원 기준을 전국적으로 4인으로 조정했어요

 

 

근데 여기서 저희 이전 편에서 언급되었던 백신패스 논란 드디어 뭔가 정부가 결심이라도 한 듯 미접종자에 대한 규제를 더 확연하게 강화했는데요 식당이나 카페에서 사적 모임 인원 중에서 미접종자는 1인까지 예외로 인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미접종자의 경우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는 아예 1인 단독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며 독단으로 이용하거나 포장만 가능하도록 강화가 되었습니다

 

 

18일부터는 백신미접종자는 1인 혼밥 이외 이용이 불가능하다
18일부터는 백신미접종자는 1인 혼밥 이외 이용이 불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변경안 

 

방역 패스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은 아예 혼자서만 이용하지 않는 이상은 거의 일상생활에서 타인과 식사도 불가능하다는 건데요 다중시설 이용제한도 변경되었어요 1그룹에 속하는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그리고 2그룹에 속하는 식당 카페 노래방 목욕탕 실내체육시설은 9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게 다시 조정되며 3그룹에 속하는 학원, 영화관, 공연장, PC, 독서실 등은 10까지로 영업이 제한되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의 종류
다중이용시설의 종류

 

사적 모임 외에 집회 같은 행사도 다시 49인까지는 접종자 미접종자 구분 없이 가능하지만 50명부터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해서 299명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300인 이상의 행사는 관계부처 승인하에 관리가 되도록 하되 필수적인 행사가 아닌 이상은 승인이 안되도록 바뀌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개편안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개편안

 

 

전시회나 박람회 등도 49인까지는 접종 구분 없이 가능하지만 50명 이상은 접종 완료자들로만 구성하도록 하고 국제회의나 학술행사 또한 동일하게 규정되었습니다

 

 

결혼식의 경우엔 두 가지 중 택 1로만 진행이 가능한데 1. 미접종자 29명 또는 접종 완료자 201명 =250명으로 가능 2. 행사 집회의 기준으로 진행 가능 (49인까지는 구분 없이 가능하지만 50명 이상부터는 접종 완료자로만 299명으로) 이 두 가지 기준으로만 모일 수가 있다고 해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변경안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변경안

 

돌잔치나 장례식장도 마찬가지로 49인까지는 접종자 구분 없이 가능하지만

50명 이상이 될 경우엔 접종 완료자로만 299명까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황 변경 사항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황 변경 사항

 

 

이번 규제에서는 조금 더 확연하게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차이를 체감할 수가 있게 된 것 같아요 식당에서 밥을 먹기도 카페에서 음료 한잔 마시는 것도 혼자서만 해야 하도록 바뀐 이번 거리두기는 미접종자들에게는 더 확실하게 규제가 되었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접종자들의 경우도 3차 접종기간을 3개월로 단축시켰습니다 일명 부스터 샷이라고 하죠

백신을 2차까지 접종 마친 분들도 다시 백신을 또 맞아야 하면서 더욱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벌써 19년 12월 처음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어느덧 22년까지 넘어가게 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오래갈 감염병일지도 몰랐으며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들이 하나씩 규제되어가고 백신을 주기적으로 맞아야만 하는 세상이 올지 누가 알았겠어요 코로나19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나 영화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도 들었는데 과연 코로나19가 우리 세대 인류가 맞이하는 마지막 감염병일까? 코로나19가 끝나면 그다음 질병이 또 생기진 않을까?

 

 

하루 일일 확진자가 몇십 명에서 몇백 명 그리고 처음 천명을 돌파했을 때

그리고 지금은 일일 확진자 수가 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이가 계속 만들어지고 새로운 부작용들이 생겨나고 확진자 수와 사망수 수는 늘어나는데 더 이상 의료기관에서 통제할 수 있는 범위는 이미 예전에 종료가 되었으니까요

 

18일부터 식사가능 인원과 시간이 제한됨을 알리는 식당의 모습
18일부터 식사가능 인원과 시간이 제한됨을 알리는 식당의 모습

 

 

모든 전 국민 전 세계 인구가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하지 않는다면 어쩌면

코로나19는 계속해서 저희 일상으로 남아 함께 살아가게 될 거예요

 

 

거리두기를 완화했다 다시 강화했다 하는 것은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결국

아무것도 막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빠른 종결만이 소상공인을 살리고

국민들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종식시킬 수 있는

백신과 해결책이 나와야 할 텐데 말이에요

 

 

자영업자 분들은 계속해서 힘들어지고 코로나 백수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생겨나고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앗아가고 있는 코로나19 , 우리의 일상 멈춤 말고

이제는 제발 코로나19가 멈추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지금까지 슬기로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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