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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봄시즌 한정판 MD 플라워가든 시리즈

슬기로운_ 2022. 2. 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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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입니다!

입춘이라더니 날씨는 점점 영하권으로 내려가는지.. 한겨울 때보다 지금이 더 추운 거 같아서 이러다 봄을 못 보고 지나갈까 봐 걱정이에요 

 

 

하지만! 여러 브랜드에서도 봄 시즌에 맞춰서 보는 것만으로도 봄봄 느낌 나는 제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1일 1 스타벅스 하는 1인으로서... 원래 텀블러나 머그컵 종류에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봄 시즌 한정 MD들은 진짜 오전 내내 스타벅스에서 나갈 수가 없을 정도로 이쁘게 나왔더라고요 ㅠㅠ 

 

 

 

결국.. 그래서 저도 내 돈 내산 해버렸지 뭡니까 ㅎㅎ 

이번에 스타벅스 봄 시즌 한정판 MD 상품들은 정말 누구나 눈길 한번 안 주고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귀엽고 이쁜 것들이 많이 나와서 다 품절이 되어버리기 전에 알고 계시라고 공유 한번 해보려고 해요! 

 

스타벅스 봄시즌 한정판 MD 플라워가든 시리즈

 

 

 

일단 저는 제일 마음에 드는 2가지 상품이 있었는데 바로 플라워 가든 옐로우 머그랑 플라워가든 라이트 그린 머그가 너무너무 이쁘더라고요!!

 

 

일단 플라워 가든 옐로 머그는 보자마자 시리얼 타먹고 싶은 비주얼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기들 밥그릇처럼 너무 귀엽고 커다란 머그잔같은 느낌이라 개인 취향에 따라서 머그잔으로 혹은 시리얼 그릇으로 사용하시면 먹는맛 보는맛까지 둘 다 너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이 플라워가든 옐로우 머그를 구매했는데 이날 집에 가져오자마자 시리얼을 두 번이나 타 먹었어요.. ㅎㅎ 

괜히 귀여워서 꼭 여기다가 앞으로는 시리얼을 먹을 거라고 다짐은 했지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네요 

 

 

 

 

컴 안쪽으로는 작은 꽃무늬가 둘러져있고 바깥쪽에는 스타벅스 로고가 딱 박혀있어요! 손잡이 부분이 킬링 포인트인데 잡는 부분이 엄청 크고 동그란데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진짜 귀엽고 바닥 부분이 네 잎 클로버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약간 캐릭터 발 같기도 하고,,,? 

 

 

바닥에 받침대 소서는 심플하게 로고가 들어가 있는데 머그 받침대 네 잎 클로버 모양대로 튀어나와있어서 딱 맞게끔 높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사고 싶었지만 제품이 없어서 못 샀던 플라워 가든 라이트 그린 머그!!

이건 정말 미녀와 야수에서 나오는 비주얼급의 머그컵인데 전형적인 찻잔 느낌의 머그컵이에요! 찻잔은 자고로 두 쌍이 함께 있어야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딱 1개만 남아있어서 구매는 못했답니다 ,,

 

 

플라워 가든 라이트 그린 머그는 약간 초록도 아니고 연두색도 아닌 민트색에 가까운 그린이에요! 안쪽이 민트색 꽃무늬로 그려져 있고 바깥쪽은 스타벅스 로고가 박혀있는데 이 컵이 보자마자 너무 이뻤던 이유가 컵 테두리 부분이 꽃처럼 장식이 되어있다는 게 너무 시선강탈이더라고요 

 

 

찻잔 아래 소서도 컬러 조합이 너무 이쁘게 되어있어서 2세트가 있었다면 바로 충동구매를 했을 거예요 ㅠㅠ 

 

스타벅스 봄시즌 한정판 MD 플라워가든 시리즈 종류 

 

이번 스타벅스 봄 시즌 한정판 MD은 말그대로 플라워가든이라는 꽃밭이 연상되는 제품들인데 보자마자 정말 너무 이쁘다 하고 1시간은 구경 했던거 같아요 세트로 사용이 가능한 티스푼, 텀블러, 글라스, 보틀, 보온병, 하물며 도시락통까지 나왔는데 

 

이번 스타벅스 봄시즌 MD은 너무 이쁜 봄의 파스텔톤 컬러들이 잘 조합되어있다는 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제목 그대로 플라워 가든을 연상시키면서 포근한 느낌의 파스텔컬러들이 제품 곳곳에 포인트로 들어가 있으면서 꽃을 귀엽게 배합한 게 남녀노소 싫어할 수가 없는 디자인이더라고요! 

 

 

텀블러가 있어도 괜히 바꾸고 싶어지고 코로나로 인해서 어딜 갈 수도 없지만 괜히 나들이 한번 가고 싶고 따뜻한 봄에 피크닉 한번 더 가고 싶게 만드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요즘은 코로나 시국을 맞은지도 벌써 햇수로 3년째가 되어 이제는 사실 전 세계 사람들도 지칠 대로 지치지 않았나 해요 

 

 

저도 익숙해져 버린 마스크가 어쩔 때는 미친 듯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 때도 있고 어쩌다 하늘을 봤는데 너무 새파란 하늘인 날에는 언제쯤 마음 놓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여행도 마음 편히 가보나 언제쯤 사람들이랑 모여서 왁자지껄 수다를 떨어보나 아직도 그런 생각이 떨쳐지지가 않더라고요 

 

 

아마 모든 분들이 이제는 아프다 못해 코로나라는 상처에 점점 굳은살까지 배겨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참담하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에는 봄 날씨 같은 따뜻하고 포근함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한번 저처럼 눈으로라도 봄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일 좋아하는 봄이 막연하게 감각으로만 생각으로만 느껴지는 계절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도 점점 실감이 나니 말이에요 봄을 기억할 수 있는 물건들도 하나둘씩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슬기로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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