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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관계 스트레스 나쁜남자가 끌리는 이유?

슬기로운_ 2021. 11. 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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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관계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연인관계 스트레스

그 중에서도 유독 나쁜 남자에게만

끌리는 여성분들 정말 많으실 건데요

 

 

저도 20대 초 중반엔 만나고 나서야

나쁜남자였구나 라는 걸 알게 되더라구요

 

 

아마 처음부터 나는 나쁜남자가 좋아

라고 생각하고 만나기 보다는 유독

나쁜남자에게 끌리는 성향이 있으실거에요

 

 

그렇다면 왜 이런 성향에

끌리는건지 그리고 이제 그만

착한 사람 만나 안정감 있는

이쁜 연애를 하고싶은 분들!

 

 

오늘의 주제 연인관계 스트레스

나쁜남자가 끌리는 이유 시작합니다!

 

 

연인관계 스트레스

 

 

 

실제로 연애 관련 고민 중에서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게

나쁜남자에 대한 고민이더라구요

 

 

나쁜남자에 대한 기준은 뭘까요?

 

 

능력도 있고 잘생겼지만

흔히 말하는 얼굴 값 하는 사람?

 

 

매력적이지만 성향이 못된 사람?

 

 

바람둥이? 츤데레?

 

 

나쁜남자를 피하기 어려운 이유는

명확한 기준점이 없다는 게

문제인 듯 해요

 

 

주변에서도 보면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심성이 착한 사람을

원한다고 말은 해도 정작 만나는

사람을 보면 또 상처받을 연애 하네?

 

 

이런 친구들 많이 보셨을 거에요

 

 

연인관계 스트레스

 

 

언행이 거칠거나 여자친구를

막대하거나 혹은 이용하거나

앞에서는 세상 다정한사람이지만

내가 아는 모습과 정반대 모습이

이면에 숨겨져 있거나

 

 

알면서도 당하고 다음 연애도

또 그런 연애를 반복하는 당신이라면

내가 구원 컴플렉스는 아닌가? 라고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마치 내가 평강공주가 될 거란 착각’

 

 

연인관계 스트레스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고 감싸 안았을 때

이 사람은 변할 것이다 내가 이 사람을

바꿀 수 있다 라는 절대적인 착각이

무의식적으로 들 수가 있어요 그걸 바로

구원 콤플렉스 또는 구원 환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도 흔히 있죠

‘기껏 사람 만들어 놨더니

나 차고 다른 여자 만나더라’

 

 

모든 사랑과 에너지와 시간과

돈을 쏟아 부어 올인했지만

내가 원하는 이상형에 가까워지자

다른 이성을 만나는 나쁜남자

 

 

연인관계 스트레스

 

 

네 맞아요 착각이에요

 

 

그 사람이 변해가는 과정에서

본인 스스로 뿌듯했을거고

만족감을 느꼈을 거에요

 

 

왜 나는 남들처럼

연애하지 못할까?

 

 

구원 콤플렉스부터 의심해보세요

 

 

연인관계 스트레스

 

 

이런 경우는 주로 어린시절에

결핍이 많았던 사람에게 나타나는

콤플렉스라고 하는데요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 보상심리로

남들에게 헌신하려고 하는 심리가

생긴다고 하네요

 

 

폭력적이거나 강압적인 부모에게

자란 사람은 반대로 연약하고 상처가

많은 사람에게만 끌리는 경우가 있듯 말이에요

 

 

연인관계 스트레스

 

 

주변의 소개로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착한 사람이다 해서 만나면 흥미나

재미가 느껴지지도 않을거에요

 

 

이미 나쁜남자가 아니면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확률이 높거든요

 

 

‘외모도 괜찮고 착하고 다 괜찮은데

재미가 없다 확 끌리는 느낌이 없어’

 

 

많이 듣던 대사죠…? ㅎㅎ

 

 

연인관계 스트레스

 

 

 

저 또한 주변에 이런 친구가

있어서 항상 만나면 이해도

되지만 친구가 이쁜 사랑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답답한 심정도 들곤 해요

 

 

이런 친구나 자신 때문에

답답한 마음이 드는 분들

분명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저 또한 20대 초반 중반엔

상대를 보는 눈도 없었고

나쁜남자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죠

 

 

연인관계 스트레스

 

주변 친구들도 마찬가지였고

그 중에 한 친구는 연애를 시작하면

 1~2달을 항상 넘기지를 못했어요

 

 

이 친구는 연애를 하면 본인

원래의 성격이 아니라 항상

남자친구들의 성향에 맞춰주는

연애를 했었거든요

 

 

그러다 본인들 마음대로 행동하거나

말을 하지 않아 트러블이 생기면

바로 관계는 끝이 되곤 했죠

 

 

매번 그런 연애로 힘들어하던

그 친구가 하루는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우리 엄마가 나 이러라고 낳아준 거 아닌데’

 

 

연인관계 스트레스

 

 

 

단단히 큰 결심이라도 한듯한

표정으로 했던 저 한마디가

저는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숱한 연애의 실패로 자존감도

낮아졌던 그 친구는 지금

정말 좋은사람 만나 지금

결혼해서 행복한가정까지

꾸려서 잘 살고 있답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하나

 

 

‘내가 온전한 나일수 있어서’

 

연인관계 스트레스

 

 

본인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나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까지 한 친구를 보면서

저까지 행복한 게 느껴지더라구요

 

 

연애가 많이 힘드신가요?

아니면 만나는 상대 마다

본인에게 상처만 주진 않으신가요?

 

 

내 어린시절 결핍은 내가

커가면서 스스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연인관계 스트레스

지금도 나쁜남자에게 끌리고 있다면

잠깐 STOP하고 천천히 자신부터

들여다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슬기로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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